우리 집 앞에 작고 예쁜데 간판이 없어 입구서 헤맬 수 있는 숨은 카페가 하나 있어요. 마치 나니아 연대기에서 주인공 네 남매가 옷장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처럼...
유원섬커피 : 네이버
방문자리뷰 128 · 블로그리뷰 171
m.place.naver.com
작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카페. 너무 예뻐서 한동안 말 없이 멍때리고 있었어요
대망의 크림브륄레. 위에 딱딱하게 녹인 설탕 깨는게 재밌었고, 한 입 넣은 푸딩은 부드러워 입에서 녹더라구요..
여기저기 다니며 일하기 좋아하는 저는 이 날 인스타툰을 집중해서 한 시간 안에 그려 출판할 수 있었어요.
아프리카 지역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IT 기업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스물다섯살 여자애에요.
플랫화이트가 맛있는 카페, 카우프 로스터스 - 신촌역 10분 거리 (0) | 2022.04.16 |
---|---|
벗꽃 핀 한강뷰, 책과 커피로 즐기는 북카페: 채그로 - 마포역 4번 출구 (0) | 2022.04.08 |
비로소 (Biroso) 커피 - 서강대역 도보 11분 (0) | 2022.04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