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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브륄레 따뜻한 감성, 유원섬 카페 - 신촌역 1번 출구

스물다섯 PM 일기/노마드족을 위한 카페 추천

by Cool life good life 2022. 4. 9. 17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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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우리 집 앞에 작고 예쁜데 간판이 없어 입구서 헤맬 수 있는 숨은 카페가 하나 있어요. 마치 나니아 연대기에서 주인공 네 남매가 옷장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처럼...

  • 위치: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42-24
  • 시간: 12시~밤 9시. 라스트 오더는 8시 16분
  • 특징: 달콤하게 깨어먹는 크림브륄레가 시그너처 메뉴
  • 디지털 노마드족을 위한 한 마디: 퇴근 후 따뜻한 감성공간에서의 짧은 작업이 필요하다면. 직장에서 지쳐 사람이 없는 숨을 공간이 필요한데 집에 가긴 싫은 분들께 추천드려요

 

http://naver.me/F1IMPfct

 

유원섬커피 : 네이버

방문자리뷰 128 · 블로그리뷰 171

m.place.naver.com

 

밤에는 보이지 않는 작은 간판

작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카페. 너무 예뻐서 한동안 말 없이 멍때리고 있었어요

대망의 크림브륄레. 위에 딱딱하게 녹인 설탕 깨는게 재밌었고, 한 입 넣은 푸딩은 부드러워 입에서 녹더라구요..

여기저기 다니며 일하기 좋아하는 저는 이 날 인스타툰을 집중해서 한 시간 안에 그려 출판할 수 있었어요.

 

 


아프리카 지역학을 전공하고  지금은 IT 기업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스물다섯살 여자애에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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