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제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과감하게 연차를 냈어요. 쓰고 싶은 글도 많고 책 읽고 싶어서요. 그래서 열 번도 넘게 왔던 카페에 다시 왔습니다
북카페 특유의 감성을 좋아해요. 책이 많은 곳은 항상 음악도, 인테리어도 따뜻하잖아요. 오늘 하루를 어떻게 조립해볼까 고민하다가 채그로에 왔어요. 마침 아메리카노 한 잔이 인스타에 글을 올리면 무료라고 합니다 :)
채그로 :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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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잔잔한 피아노, 기타 음악이 흘러나와요. 건물 전체가 북카페이고, 층마다 특징이 있어요. 식당, 휴식 공간도 많구요. 제가 지금 있는 곳은 6층인데 녹색 식물들이 곳곳에 있거든요. 그래서 항상 이 층에 있습니다.
책 곳곳에 있는 거 보이시나요 ㅠㅜ 너무 좋다 ㅠㅜ
같이 온 언니가 찍어줌... 찰칵
열심히 책 읽다가 고개를 들면 보이는 한강뷰. 봄이라 핀 벗꽃이 시원하고 이쁩니다
건물이 커서 엘리베이터까지 있어요.
이상 채그로 후기였습니다. 저 여기 정말 자주 와서 가끔 마주칠 수 있어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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